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글로벌 축산사료 전문기업으로 도약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25명이 지난6일 베트남 흥옌성 소재 CJ사료공장을 방문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베트남 축산현황에 대한 설명과 우수농장 동영상 시청, 사료 생산과정 및 주요시설들을 견학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국주 단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CJ제일제당이 축산과 사료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축산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해외사료제조과정들을 둘러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베트남북부법인 담당 강민수님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축산관련 공무원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주요기관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CJ가 다방면의 인프라 확보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CJ 생물자원사업부문 베트남 법인은 2001년 롱안성 공장을 시작으로 흥옌, 빈롱, 동나이 공장을 차례로 준공했으며, 새우, 양어, 양돈에 이르는 사료 사업과 종돈 사업 합작 투자, 축산(양돈,양계) 계열화 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모델 등으로 CJ Feed가 글로벌 축산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해외선진지 견학 과정의 일부로,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당사는 앞으로도 국내 사업은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사업확장을 통해 글로벌 축산사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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