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농식품의 대일 수출회복을 위한 ‘2016 K-FOOD Fest’ 가 지난 2일에서 6일까지 오사카(B2B, 제국호텔)와 동경(B2C, 신주큐, 아사쿠사)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수출상담회 등 B2B행사와 신주쿠 코리아타운 한식당연계 농식품 홍보행사·대규모 김장체험이벤트·아사쿠사 막걸리 페스타 개최 등 B2C 행사가 함께 개최돼 참가업체와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일본의 유명 모델 겸 탤런트인 다래노가래 아케미를 초대해 K-Food 토크쇼, K-POP 공연을 개최해 많은 일본인들이 함께 행사를 즐겼다.
이정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최근 몇 년간 하락세였던 대일 수출이 일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신주쿠, 아사쿠사에서의 K-Food 행사를 시작으로 ‘Again 2012’ 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