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계촌' 브랜드…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위한 도약
'향계촌' 브랜드…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위한 도약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6.11.23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대전충남양계농협과 MOU체결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3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양계농협 소속 농가의 HACCP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인증원은 대전충남양계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대전충남양계농협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자체 고유 브랜드 향계촌을 통해 고품질의 계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은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조합 농가들에게 HACCP 인증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조합농가들이 HACCP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