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목재펠릿 제조에 관한 특허 획득
친환경 목재펠릿 제조에 관한 특허 획득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1.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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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안정적 생산?유통 앞장
산림조합중앙회(장일환 회장)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목재펠릿 제조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의 내용은 ‘목질원료 및 목재를 이용한 연료용 펠릿 및 그 제조 방법’으로 지난해 3월 31일 출원을 시작해 오는 2030년 3월 31일까지 향후 20년간 특허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목재펠릿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제조돼 금년에는 20여개 공장에서 약 22만톤의 생산이 가능해질 정도로 규모가 확대됐으며 유통망 구성 등 점차 산업화의 기반이 조성돼 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계획에 따라 국내 최초로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설치해 2009년 1월 본격적으로 목재펠릿을 생산ㆍ공급함으로써 국내 목재펠릿산업의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중부유통센터와 현재 가동 중인 양평ㆍ단양군산림조합과,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준공할 포항ㆍ산청ㆍ연기군산림조합을 포함해 연간 약 6만톤 규모의 펠릿제조시설을 갖추고 국내 생산량의 60%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조합은 목재펠릿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 농산촌 연료비 절감과 저탄소녹색성장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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