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경쟁률, 미래의 농어촌 지도자 114명 선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 이하 한농대)은 18일(화) `201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1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정시모집에 376명(2010학년도 정시모집과 동일)이 지원해 평균 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14명을 선발한 대가축학과에 69명이 지원해 4.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용작물학과의 약·특전공이 3.9:1, 채소학과 3.7:1, 식량작물학과 3.3:1, 화훼학과 3.1:1, 특용작물학과 버섯전공 3.1:1, 과수학과 3.0:1, 수산양식학과 2.4:1, 중소가축학과 2.1:1 순이었다.
학과별 합격자 수는 식량작물학과 14명, 특용작물학과(약·특전공+버섯전공) 20명, 채소학과 14명, 과수학과 14명, 화훼학과 14명, 대가축학과 14명, 중소가축학과 14명, 수산양식학과 10명 등 총 114명이다.
합격자 가운데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고학력자들과 일본 농업계 고교 출신 학생, 일란성 쌍둥이 자매·형제 3쌍이 합격하는 등 특이합격자들도 눈에 띄었다.
2011학년도 신입생 중 최고령합격자는 손영진씨(42세, 특용작물학과 약특전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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