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이 2017년 1월 1일(일)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오는 3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17년 1월 3일(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오는 3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 2일(월)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오는 31일(토) 새벽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1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오는 31일(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1월 2일(월) 아침 경매부터 재개된다.
공사 관계자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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