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숲 가꾸기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2016 숲 가꾸기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6.1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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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유림관리사무소, 가시적인 성과 이뤄

충남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사무소(소장 강전우)는 최근 2016년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대학교수와 산림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숲 가꾸기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숲 가꾸기는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공정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올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총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26㏊에 대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숲 가꾸기 사업에 앞서 선목 모니터링 시범단지로 활용, 현장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 품질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전우 도유림관리사무소장은 “숲 가꾸기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숲 가꾸기 사업을 시·군에 적극 홍보해 모범사례로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유림관리사무소는 이번 평가 외에도 올해 산림사업에서 산림생태복원대전 우수상, 친환경벌채 장려상, 사방사업 품질경연대회 우수상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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