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시제품 제작지원 등 5개 분야 100억원 규모...180여 업체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내년에도 우수 농식품기술의 현장실용화를 위해 5개 분야, 100억원 규모의 ‘2017년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고 구랍 26일 밝혔다.
‘2017년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은 IP‧사업화 기획부터 시제품개발,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2개의 자금 지원사업과 3개의 컨설팅 지원사업 등 총 5개 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 중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특허기술의 현장실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며 ‘농업기술 시장진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성공적인 양산화 단계 진입을 위해 제품개발·개선 및 공정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식품산업체는 접수마감일 현재 농촌진흥청 우수 기술의 이전계약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컨설팅 지원사업의 기획기관 지망업체는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실용화재단의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 (http://atis.rda.go.kr/)을 통해 구랍 19일부터 오는 6~20일까지 신청(사업별로 마감일자가 조금씩 다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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