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km 자전거 대장정
535km 자전거 대장정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8.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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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UNCCD 총회 성공기원
대학생 80여명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임진각과 창원간 535km 대장정에 나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와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10월 총회가 열리는 창원까지 535km를 12박 13일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지역 대학의 남녀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행사기간동안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에게 UNCCD 총회 개최 사실을 홍보하고 사막화의 심각성도 알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남 지역 대학생 모임인 미래경남에서 뽑은 남녀 각 40명씩으로 서울·수원·대전·김해 등 주요 도시 16곳을 들러 총회 개최지인 창원에는 29일 도착할 예정이다.
산림청 임은호 국제협력과장은 “이번 자전거 국토대장정 행사가 국민이 사막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행사기간동안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에게 UNCCD 총회 개최 사실을 홍보하고 사막화의 심각성도 알리게 된다.

이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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