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산 버섯 수출현장에서 버섯류 수출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 꼽혀왔던 버섯류 수출창구 단일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09년부터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버섯류에서 최초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팽이버섯·새송이버섯의 수출선도조직 및 버섯 수출협의회 3개 조직이 버섯류수출통합조직 출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 조직은 글로벌유통브랜드 육성을 위한 대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출범계획을 논의했다.
이정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버섯류 전체의 수출창구 단일화를 통한 해외시장개척 공동수행 및 글로벌유통 효율화로 우리버섯수출의 해외시장 교섭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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