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청계천 한우직거래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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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이 40%싼 한우에 대해 설명하며 소비자에게 한우를 건네고 있다. | ||
추운 날씨에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많은 소비자들이 청계천 한우직거래장터를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1등급 100g 기준, 등심 5000원, 불고기·국거리 2800원 등 22일까지 매일 산지 직송한 한우고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한우 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가 명절에 많이 찾는 부위인 불고기·국거리가 1등급 100g 기준 2800원, 찜갈비 6000원, 양지 3300원, 산적 3000원, 등심 5000원, 채끝 5300원, 특수부위 6500원으로 판매됐다.
한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은 몰려든 소비자들로 분주했다.
시민 참여 이벤트로 한우홍보대사인 지진희 씨와 사진촬영, 한우 OX 퀴즈, 윷놀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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