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2~3월까지 전국 연전시 진행 중
동양물산, 2~3월까지 전국 연전시 진행 중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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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여성 친화형 승용관리기 등 큰 호응

동양물산기업의 연전시행사가 올 2월부터 3월까지 2달간 전국 30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동양물산은 지난 3일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전국 연전시에는 2017년도 주요 신제품(Tier4)과 보통형 콤바인, 관리기, 이식기 등 주요 밭작물기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트랙터 24마력~145마력, 콤바인 4~6조, 이앙기 6, 8조와 여성 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약 30~40여대의 제품을 진열한다.

트랙터는 지난해부터 공급중인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C, G, M, X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 국내 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S25를 비롯한 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여 실수요자인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여성 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형 업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출시한 승용관리기(고상형은 하반기 출시),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도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은 연전시 기간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 고객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양물산은 지역별 예상방문인원을 약 200~400명으로 파악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적어도 7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동양물산의 연전시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익산공장에서 실시한 익산 직영점 연전시에는 350여명이 방문,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생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재학 동양물산기업 기계사업부 팀장은 “지난해 인수한 국제종합기계와의 협력사업을 통한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 대리점 ․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동양물산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이번 연전시 행사가 농업인에게 동양물산의 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다양한 농기계를 선보여 동양물산의 신뢰도 향상에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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