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꽃 소비문화’ 정착 ‘앞장’
생활 속 ‘꽃 소비문화’ 정착 ‘앞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7.02.1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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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 Table 1 Flower 운동’ 적극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최근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꽃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선물용·행사용 화훼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1 Table 1 Flower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사무실 책상(Table) 하나당 꽃(Flower) 하나씩을 놓자’는 것으로 기업·기관이 꽃 배달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기업을 찾아가 계절 꽃의 세팅과 수거까지 수행하는 캠페인이며 ‘Flower for Me(나를 위한 꽃)’ 문화를 통해 생활 속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하는 취지로써 aT가 주관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딱딱한 사무공간에 매주 월요일 꽃 코디가 장식한 계절 꽃을 둠으로써 사무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이로써 임직원의 생기와 활력을 채워 업무능률 향상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의 시행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 생활화 촉진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T1F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1t1f.kr)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직접 방문하여 예산규모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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