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식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녹색사업단 제3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장 신임단장은 국민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제7대 경북도의회 의원, (사)한국제이씨특우회 경북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생활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한 녹색복지 선도와, 미래를 위한 산림자원 개발 및 조성으로 녹색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녹색사업단은 2006년 설립 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공간 조성과 유청소년을 위한 숲생태 전문교육, 해외산림자원 조성 및 개발, 기후변화 대응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