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스마트 현장 관리 사료공장에도 적용 화제
선진, 스마트 현장 관리 사료공장에도 적용 화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2.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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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군산공장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위한 모바일앱 개발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군산공장이 국내 사료생산공장 최초로 스마트한 현장관리를 위한 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다.

'선진 군산공장 동아리'라는 애플리케이션은 생산현장을 개선하는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제조설비에서 공무, 원료 설비에 이르는 생산현장의 전 부문에 대한 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댓글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캘린더 및 알림기능을 추가해 현장 점검 사항의 이중 점검 등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계획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크게 증대시킨다. 이밖에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 산업보건협회에서 제공하는 안전관련 영상을 볼 수 있어 안전의식을 쉽게 강화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선진은 군산공장의 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 관리에 스마트워크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선진은 "선진 군산공장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한 현장관리를 통해 업무효율을 개선하고 품질향상에 더욱 집중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돼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발을 추진한 선진 생산서비스BU 송맹수 전무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스마트워크(Smart work) 및 페이퍼리스(paperless)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 속에 한발 앞선 현장 관리를 위해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스마트한 현장 관리 활동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고객을 위한 품질개선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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