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련 씨, 제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 당선
김인련 씨, 제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 당선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2.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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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 지키고 가꿔 나갈 것”

생활개선중앙聯, 제24회 정기총회 열어 새 임원진 구성

제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갈 중앙연합회장에 김인련 씨가 당선됐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1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정기총회에서 기호1번 김인련 후보가 투표자 178명 중 다 득표로 제12대 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인련 당선자는 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장,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장,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총무와 부회장를 지냈고 이번에 경선을 통해 중앙연합회장에 올랐다.

김인련 당선자는 입후보 소견에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며 당선소감을 통해 “10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을 지키고 가꾸는 데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제12대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는 이숙하 씨(충남)가 당선됐고 차석부회장에 이순선(제주특별자치도), 홍보 부회장 왕무연(울산광역시), 감사 나옥연(광주광역시) 배점순(대전

제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신임 임원진. 사진 좌부터 나옥연 감사, 이순선 차석부회장, 김인련 중앙연합회장, 이숙하 수석부회장, 왕무연 홍보부회장, 배점순 감사.

광역시) 씨 등이 단독 출마해 각각 대의원 인준을 통과, 앞으로 2년간 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제11대, 12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이․취임식은 3월 21일(장소는 미정)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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