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기호 1번 민경천 후보, 기호 2번 조위필 후보, 기호 3번 이근수 후보. |
이달 16일 치러질 제4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4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직에 충북 보은 조위필씨, 전북 익산 이근수씨, 전남 해남 민경천씨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첨에 따라 기호 1번에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을 역임중인 민경천 후보가, 기호 2번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출신의 조위필 후보, 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인 이근수 위원장이 기호 3번으로 결정됐다.
또한, 이번 제4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선거에서는 관리위원장 선출 외에도 대의원 의장과 관리위원, 감사 선출일정도 잡혀있다. 지난 달 22일까지 접수된 후보자 중 대의원 의장에 충남 당진의 김충완 씨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예상된다.
감사직에 경북 영주의 송무찬씨가 기호 1번, 경남 고성의 이희대 씨가 기호 2번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관리위원 후보자 등록은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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