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프랑스 파리 ‘2017 SIMA전시회’ 참가
동양물산, 프랑스 파리 ‘2017 SIMA전시회’ 참가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3.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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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초대형 부스,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 선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 유럽 3대 트랙터 전시회인 SIMA2017’(프랑스 농기계전시회)에 참가, 한국 트랙터 대표 브랜드인 동양물산 브랜드 TYM과 국제종합기계 해외브랜드인 BRANSON 및 계열사인 GMT의 다양한 제품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SIMA2017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농기계 브랜드가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동양물산은 지난 2015년 참가시보다 2배 가량 규모를 확대한 550㎡의 초대형 부스에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TYM과 BRANSON 및 GMT 제품의 우수성과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유럽인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중동, 구소련연방국가 등 미주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국업체로는 유럽지역에 최초로 130마력대 트랙터를 신제품으로 선보였고 차세대 주요 이슈인 전기트랙터를 컨셉 트랙터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등 트랙터 전문제조업체로서 기술력의 우위를 선보였다.

또 동양물산은 트랙터위주로 전시한 타사와는 다르게 계열사인 GMT에서 생산하는 야채이식기, 양파정식기, 승용관리기, 굴삭기 등을 전시, 종합 농기계 생산업체로서 인지도를 부각시킬 수 있었으며 프랑스 농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개성을 함께 알리기 위해 한복모델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만 전시하는 기존 전시방식에서 탈피, 동양물산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함과 추억을 선사했다.

동양물산은 프랑스지역 100여개 딜러, 200명 이상의 실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담을 통해 유망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15개국 이상의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시장의 유망 바이어와의 상담실적은 유럽시장뿐 아니라 신시장 수출확대의 밑거름이 돼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유럽, 미주지역의 MAJOR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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