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회장 선거, 4월 26일
대한양계협회 회장 선거, 4월 26일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3.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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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연구소 자부담 모금 총력, 신축사업 2차 사업 진행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5일, 2017년도 제 1차 이사회를 열고 검정연구소 신축사업 추진사항과 임원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먼저 대한양계협회는 4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부회장, 이사 및 감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회장후보등록이 20일~24일 사이에 시작될 예정이다. 또, 각 위원회 별로 1명씩 신임회장의 추천에 의해 총회의 결의를 받아 부회장이 선임된다. 이밖에 이사 36명, 감사 2명을 선임한다.

검정연구소 신축사업에 대해 자부담 모금 계획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총 사업비 24억2790만원 규모의 검정소 신축사업은 보조금 10억, 자부담 14억279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 중 자부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모금할 것인가에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신용대출 5억원을 제외한 9억2790만원에 대해 협회 회원과 대군사육농가, 동물약품 및 사료회사 등 관련업계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구체적 방법은 향후 TF팀을 구성해 세부적인 사항을 다듬기로 했다.

한편, 향후 이사들은 만약 AI가 발생될 경우 총회가 미뤄질 것을 대비해 현 집행부가 4월까지도 운영케 하는 데 동의하고 선관위를 구성해 구체적인 회장후보 자격요건을 정비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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