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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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7.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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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장관, 청소년 결식률 줄이기 위한 아침급식 제안 등

- 김재수 장관, 청소년 결식률 줄이기 위한 아침급식 제안

ㅇ…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7일 서울미술고 급식 현장을 찾아 “성장기 영양 섭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아침 결식률이 28.2%나 된다”고 지적. 특히 김 장관은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아침급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점을 강조.

- 삼겹살도 편의점 시대가 열릴 것

ㅇ… 14일 제1차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에서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소비지 트렌드에 맞춰 1인가구들이 언제 어디서든 구이용 돼지고기를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에 돼지고기를 입점시키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고조. 이를 듣고 참석자들은 “머지않아 삼겹살도 편의점에서 사먹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수군수군.

- 국산농산물 소비촉진 정책만 국민-농민 갈려

ㅇ…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최근 ‘농민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여론조사’에서 직불제 확충, 유통구조 개혁, 김영란법 개정 등에 대해서는 국민과 농민의 여론이 같았으나 갈리는 것이 하나있어 관심이 집중. 그것은 다름 아닌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으로 일반 국민은 ‘원산지 표시제 확대 및 관리 강화(32.6%)’를 1순위로 꼽은 반면, 농민은 ‘국산 농산물 사용 식품업체에 대한 혜택 확대(36.0%)’를 택해 국민들은 수입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농민들은 국산 농산물에 대한 지원을 요구한 것

- 올해도 쌀값 가격반등 ‘난망’

ㅇ… 민간RPC가 보유한 원료곡이 거의 바닥이 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지에서는 농협이 보유한 쌀 재고량마저 전년에 비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진 것에 대해 허탈해 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 이에 대해 지역 농협RPC 관계자는 “연초부터 할인행사 요구가 강하고, 지난해 농협이 농민들로부터 사들인 쌀값이 낮았는데 비싸게 사줄 수 없는 게 아니냐는 게 유통업체 바이어의 주장”이어서 올해도 가격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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