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에는 자신과 타인이 가지는 특성과 긍정성을 이해함으로서 더 즐겁고 생산적인 소통의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라는 의미로 ‘구수(口水)한 데이’를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주 수요일에는 농촌지도사업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 향상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기술 향상으로 농업인에게 기술 서비스를 높여 나가는 한편 토론 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강병수 농업재해담당을 강사로 초청하여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대응한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셋째 주 수요일에는 직원 동료들간 부담 없이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마련,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서로를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이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