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종합업적평가 5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평창영월정선축협, 종합업적평가 5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3.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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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차례 수상...수출과 유통혁신으로 높은 점수 받아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3일, 농협중앙회 총회에서 ‘2016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과 수출 등 눈부신 활약을 했던 부분들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홍콩마카오 수출로 유통혁신 부문과 유통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이 이 두 부문은 2위와 각각 230%, 120%차이를 보였으며 교육지원 부분(이익관리, 자립기반구축, 사회성-복지재단과 조합 소송 승소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축협부문(농촌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으로는 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3년 연속, 축산물 브랜드 우수 경영체 최우수상, 친환경축산 대상, 예수금 3000억 달성탑 수상 등 지난해 말부터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는 점도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창영월정선농축협은 "역사상 전대미문(前代未聞)의 2005년 5년 연속 업적평가 1위 달성이후, 2009년 다시금 업적평가 1위, 올해까지 일곱 번째 1위 최우수상 수상"이라면서 "전년도 2위의 한을 풀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사무소에게는 차량(지원금)과 우수조합장상 및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영교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노력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도와 주시고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을 비롯한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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