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농업경제대표, 판매농협 첨병들과 새벽情談 나눠
김원석 농업경제대표, 판매농협 첨병들과 새벽情談 나눠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4.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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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 TF단’ 출범 후 574여억 원 성과 이뤄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아침 사내 카페 ‘룩아워티 with 한삼인(서울시 중구)’에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 TF단’ 직원들과 새벽 情談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지난해 3월,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의 청과ㆍ양곡ㆍ가공식품ㆍ인삼ㆍ축산 등 마케팅 전문 인력을 한데 모아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 TF단’을 출범, 품목별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상품구성 다양화, 공급체계 안정화, 유통ㆍ물류 효율화 등 사업체질 개선으로 574여억 원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에는 산지연합사업 인삼, 축산 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판매농협으로서 통합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여러분이 가진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인적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유통정보를 공유한다면 시너지 창출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더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을 만들 수 있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최대 만족을 이끌어내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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