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쾌적한 도매시장으로 거듭
가락시장 쾌적한 도매시장으로 거듭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7.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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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유통인 합동, 봄맞이 대청소

가락시장이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으로 거듭할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4월 5일부터 공사 임직원·도매시장법인·청소용역업체·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도 가락시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를 통해 공사는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방치물 및 무단적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락몰을 포함한 시장전역을 시행하며 유통인 단체 실무자를 동반한 현장지도 및 정비 안내문 사전 배포를 통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영규 시장개선팀장은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가락시장 환경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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