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세종특별시장(좌)과 박해상 한국단미사료협회장(우). |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준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라 한국단미사료협회는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3300㎡부지에 2018년까지 총 28억원을 투자해 사료연구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단미사료협회 박해상 회장은 “세종시와 MOU체결로 열악했던 사료연구소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종 세종특별시장은 “한국단미사료협에서 어렵게 투자결정을 내려 준 만큼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단미사료협회 사료분석소에는 총 20여명의 직원과 ㈜우리황토 직원 4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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