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전남농협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7.05.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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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정승오·김경숙씨 부부와 순천 안정호·고경자씨 부부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정승오·김경숙씨(담양군 무정면 성덕길 15)부부와 안정호·고경자씨(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부부를 선정하고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승오(56)·김경숙(49)씨 부부(성덕농장)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귀농해 임대 하우스 2동, 한우 3두로 토마토 농사 및 한우 사육업을 시작했으나 끊임없는 연구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현재는 17동의 토마토, 멜론 등을 재배하고 6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는 대농으로 성장했다.

안정호(51)·고경자(51)씨 부부(순흥농원)는 약 7,000여평의 배 재배와 50여두의 한우 사육업을 하는 복합농으로 젊은 나이에 대농을 이룬 성공한 농업인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성공했으며 자신의 농법을 주변에 널리 퍼뜨려 함께 성장하는 지역농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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