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농기센터, 제주산 마늘 레시피 개발
제주서부농기센터, 제주산 마늘 레시피 개발
  • 한승화 본부장
  • 승인 2017.05.24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스 3종, 가공요리 3종...마농박람회 체험요리 및 시식행사 개최 예정

마늘 수확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산 마늘 우수성 홍보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소비 촉진을 위한 레시피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권)는 최근 생활개선회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마늘을 이용한 소스 및 가공요리 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서부지역의 마늘 재배 점유율은 제주도 재배면적 2182㏊의 90%를 차지하며 지난해 파종한 마늘이 5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마늘 소비 촉진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마늘소스 등 3종 및 마늘가공요리 마늘잼 등 3종 총 6종의 다양한 상품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6월 10~11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제주산 마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체험요리 및 시식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소비확대를 위한 마늘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지역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가공기술 보급으로 부가가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미숙 농촌자원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마늘 요리 보급과 더불어 마농박람회에 전시와 체험을 통한 소비자들에게 마늘 기능성 홍보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