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며 SNS로 소통하는 도시농업 전도사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열렸다.
주말농장, 도심텃밭 운영사례를 통한 도시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발대식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 텃밭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가운데 온라인 활동이 두드러지는 10명(도시민 5명, 주부 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험단은 텃밭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정보 전달 및 인지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활동한다.
체험단에게는 월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내역들은 농정원에서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 도시농부 체험단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SNS등에 실리게 된다.
체험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최우수 1명, 우수2명의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체험단의 활동내용은 도시농업종합정보시스템 ‘모두가도시농부’ 홈페이지에서(http://www.modunong.or.kr)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체험단 운영 사무국(02-3148-5016)이나 농정원(044-861-88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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