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양돈 사료 하절기 처방 나선다
선진, 양돈 사료 하절기 처방 나선다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6.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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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MQS(Metabolic &Quality Stability) Program으로 농장 경쟁력 강화

때이른 더위 해결을 위해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양돈 사료 하절기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양돈시장을 살펴보면 지난해 발생한 폭염으로 인한 번식돈의 성적저하가 현재 출하돈의 수급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고돈가가 이어지는 상황에 출하할 돼지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 중이며 하절기 후 돼지의 수급이 안정화될 경우 돈가가 하락하는 도미노 현상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여름철 무더위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전체적인 신진대사의 불안정을 가져온다. 그로 인하여 섭취량 감소 및 증체 저하로 인하여 농장의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이는 곧 농장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비타민 파괴 및 곰팡이 증식 등 사료 품질의 변이가 발생해 지의 영양 불안정이라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선진 관계자는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신진대사의 불안정과 사료섭취량 저하와 고온으로 인한 사표 품질 변이로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복합 솔루션인 MQS(Metabolic & Quality Stability) Progr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돼지의 영양 대사 안정을 위한 종합비타민 강화 및 혈중 pH를 조절할 수 있는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하고 사료 제품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독소 예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농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철 사양관리 관련인포그래픽 제작 및 배포 등의 스킨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진은 지난해 고온 스트레스를 영양학적으로 해결하는 젖먹이,육성돈용 신제품 ‘발란스’ 출시를 통하여 폭염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적저하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바 있다. 선진은 이러한 사료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여하절기 더위 문제에 완벽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진 마케팅팀 류복현 양돈 PM은 “지난해 선진은 발란스 사료 출시 등으로 하절기 스트레스 해결에 관한 다양한 패러다임의 변화를제시하며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위로 고생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선진과 함께하는 희망양돈 행복농장의 수익 향상을 위한 최고의 노력을 약속드린다”고 이번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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