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 (주)메안디노스틱서 자문위원회 개최
2013년 이후 매년 100% 성장세를 보이는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현장에 한국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단이 방문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8일,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이문한 자문위원장을 비롯, 협회 회장단 및 이・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협회 및 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동물용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안디노스틱 업체 소개로 진행됐다. 업무보고에 앞서 곽형근 회장은 “동물용의료기기 산업은 IT, BT 융합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업으로서 2013년 이후 매년 10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내수보다 수출이 많은 수출효자 산업으로 향후 산업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산업발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협회 주요업무보고에서 허주형 위원(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농식품부의 수출전략형 반려동물용 질병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과제와 관련해 현장 수요 및 시장성을 반영한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메디안디노스틱 제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동물용진단키트 산업 발전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감회가 매우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안디노스틱은 동물용진단키트 제조업을 허가받은 국내 최초 기업으로 돼지열병바이러스 항체검사 ELISA를 시초로 지금까지 10여종의 동물용 체외진단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동물진단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진단 시약 제조의 전문 선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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