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로 52회를 맞은 ‘발명의 날’을 기념해 국립농업과학원 박신영 농업연구사와 국립식량과학원 최혜선 농업연구가 발명진흥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박신영 연구사는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의 품질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발효과학 원천기반 기술개발, 바이오 생물전환 기술 활용 약선 소재의 식품 소재화 등을 현장에 적용 및 보급, 특허기술의 산업적 실용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혜선 연구사는 주요 식량작물의 수확 후 품질연구를 수행하면서 한식의 뿌리, 전통장류의 재발굴 및 산업화기반 기술개발로 전통식품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편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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