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청정한우, 세계 장미축제서 가장 큰 먹거리 등극
곡성청정한우, 세계 장미축제서 가장 큰 먹거리 등극
  • 구봉우 본부장
  • 승인 2017.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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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곡성세계장미 축제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지난달 19~28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곡성축산농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3일 나눔축산부녀회(회장:장용순)”와 기차마을 잔디광장 일원에서 ‘곡성청정한우홍보관’을 운영, 1등급 이상의 한우를 8400원(120g/1인분) 판매해 큰 호응을 받았다며 판매금액은 2억1355만3000원으로 약 47두의 한우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장미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식미를 충족시킬만한 음식으로 각광받아 고급육 한우를 맛보려는 소비자로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박완규 곡성축산농협 조합장은 “1등급 위주의 숙성된 한우고기를 전년대비 부위별 가격을 100g당 1000원 할인했고 소포장 방식과 가족 단위의 모듬셋트(5만원)를 제작, 판매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장미축제 행사장의 가장 큰 먹거리로 자리매김했으며곡성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 만 아니라 내년에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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