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 축산액비차량 동원 가뭄피해 지원 나서
농협경제, 축산액비차량 동원 가뭄피해 지원 나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7.06.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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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생산단지 매일 8차례 급수...나눔축산본부, 양수기 40대 전달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뭄 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축산액비살포차량을 활용해 농지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 이병규)도 가뭄 극복을 위하여 양수기 40대를 충청남도 각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농업용수 공급은 가뭄 피해가 큰 충남 당진의 약 530ha의 조사료 생산단지(재배농가 등)에 실시됐으며 향후 매일 아침·저녁 8차례 액비살포차량으로 급수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액비차량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가뭄극복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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