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용 회장...꿈, 끼, 꾀, 꾼, 꼴, 깡, 끈 등 자질 갖춰야
동양물산과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6~17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우수대리점 대표를 초청, TYM 그룹의 비전과 향후 그룹의 제품개발 방향을 소개하는 ‘2017년 우수대리점 Work-shop’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TYM 그룹 김희용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사장단 등 양사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한 가족이 된 양사는 이번 우수대리점 Work-shop에서 TYM Group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동양물산은 대형트랙터 S1250, 하우스용 초저상형 트랙터 G500, 5조 콤바인 신제품 CX955C를 전시했고 국제기계는 대형 트랙터 LUXEN1100, 6조 콤바인 KC1200을 소개했다.
또 공동 판매가 가능한 보통형 콤바인, 승용관리기, 보행관리기 등을 전시, 대리점 대표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동양물산 46개 대리점과 국제기계 42개 대리점이 모인 이날 Work-shop에서 동양물산 김제대리점 오윤표 대표와 국제기계 해남대리점 고려승 대표가 사례 발표를 통해 대리점 운영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TYM Group 김희용 회장은 각 지역의 대리점 대표를 지역과 조직의 지도자라 칭하고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인 꿈(목표의식), 끼(재능, 열정), 꾀(창의력, 판단력), 꾼(프로근성), 꼴(브랜드), 깡(자신감, 돌파력), 끈(네트워크)의 지도자의 자질을 소개하며 최소 4개 이상은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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