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현재와 미래 생존전략' 심포지엄 열려...12월 중 2차 개최
현재 한우산업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사)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 (회장 양철주)는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에서 전국마이스터대학 한우전공, 전남·전북·경남 한우산학연협력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과 공동으로‘한우산업의 현재와 미래 생존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은 전국마이스터대학 한우반 교육생 이외에도 한우사육농민 및 일반인들도 참석해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5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High marbled beef production in Japan (일본 시가현립대학 히라야마 교수) △한우지방을 먹어야 건강하고 똑똑하다 (㈜건세바이오텍 정명일 대표) △한우 경쟁력 향상 방안 (농림축산식품부 조재성 사무관) △고급육 생산을 위한 VitC의 사용 (바울동물병원 김재경 원장) △초일류 한우농가를 향하여! (강화군한우협회 김학수 지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양철주 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장은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마이스터대학 주임교수, 한우산학연협력단장 및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제2차 한우연구회 심포지엄은 2017년 12월 초순경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우사육농가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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