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말복맞이 ‘본래 전통 삼계탕’ 기부
도드람, 말복맞이 ‘본래 전통 삼계탕’ 기부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8.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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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여름맞이 사회공헌 이벤트의 일환으로, 말복인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에게 ‘본래 전통 삼계탕’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드람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구입이 곧 기부로 이어지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One for One, 도드람과 함께하는 마음보신 몸보신’ 이벤트를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매한 이벤트 제품의 수량만큼 도드람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1+1(원 플러스 원)방식이며, 이에 따라 도드람은 올 여름 마지막 복날을 맞아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수량(1146개)만큼의 본래 전통 삼계탕 제품을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천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이천 장애인복지기관 엘리엘동산에 나눠 기부했다.

도드람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말복 맞이 기부행사는 많은 분들이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종돈부터 생산,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형 패커로, 올 초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6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3년 간 공식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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