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단양 아로니아 생산자 협의회로 부터 감사패 받아
충북농기원, 단양 아로니아 생산자 협의회로 부터 감사패 받아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17.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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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아로니아 가공품 개발특허 기술이전으로 소득 향상에 기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11일(금)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단양아로니아 축제 개막식에서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농업기술원은 아로니아의 강한 떫은 맛으로 생과로 먹기에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로니아 식초와 휴대하기 쉬운 분말식초 그리고 떫은 맛이 감소된 잼과 주스의 제조방법 등 4건의 아로니아 특허기술을 농산업체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 홍용식 회장은 “금년도부터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아로니아 가공기술을 이전받아 다양한 가공품을 제품화 하여 판매 할 수 있어서 아로니아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우리원에서 개발된 농식품 특허 기술이 농업인에게 보급되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자긍심을 가지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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