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8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경기도 안성시)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시 서초구)을 찾아 추석명절 농식품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을 살피고 식품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김 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지금부터 명절 제수용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질 좋은 국내산 농식품을 적정한 가격에 판매해 국민 장바구니를 가볍게 해드림은 물론 국민들께서 농식품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통해 주요 농ㆍ축산물, 가공생필 선물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ㆍ관리하는 우수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 20여 품목을 엄선, 판매하는 등 농업인생산기업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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