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착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착수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8.30 13:1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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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현재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사업으로 직접고용 비정규직 8개도 본부 전화예찰요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전환 여부·방식 등을 검토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위생방역본부는 내부위원 5명, 외부전문가 5명 등 10명의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지고 위원장으로 충남대학교 법학대학원 신유철교수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여부․범위, 전환방식, 처우개선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해당 대상직종 종사자들에 대한 현장 간담회와 설문조사가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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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5:58:35
무기직이 왜 정규직인지.. 이해가 안돼네요..

푸름이 2017-08-30 22:18:14
여기 기관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이네요. 일부 비슷한 공공기관에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전환안을 내놓더만요. 누구는 해주네 마네..친분 이해관계있는 사람 위주로.. 당연히 많은 사람들을 해주는건 좋은데..전환대상자가 아닌사람들은 예산이 어쩌고 저쩌고 내년부턴 축소안을 내놓고 있습니다.공짜로 해주기 싫고.. 그대신 인사처에 공무원수 늘려달라는 요구안. ㅎㅎ 나머지 열심히 일하고 재계약 못 받는 사람만 늘어나겠죠.. 이게 무슨 대책이라고..난리다 난리.. 사악한 사람들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정책안을 내놓더라도사회가 역행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