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현재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는 사업으로 직접고용 비정규직 8개도 본부 전화예찰요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전환 여부·방식 등을 검토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위생방역본부는 내부위원 5명, 외부전문가 5명 등 10명의 ‘비정규직 정규직(무기계약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지고 위원장으로 충남대학교 법학대학원 신유철교수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여부․범위, 전환방식, 처우개선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해당 대상직종 종사자들에 대한 현장 간담회와 설문조사가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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