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5개 시ㆍ군과 함께 농촌지역 체류형ㆍ체험형 농촌관광 ‘농촌 愛 올래’ 상품을 출시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유명 관광지 탐방은 물론, 여행객이 농가에 직접 머무르며 농가 주인과 함께 농촌생활을 체험하면서 농촌과 하나가 되어 정도 느낄 수 있는 지역단위 여행상품이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전국 5개 시ㆍ군 상품을 선정, 이달부터 본격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양구군(배꼽 잡는 양구 농촌 체험여행), 전북 남원시(팜투어 남원 누비GO), 전북 순창군(순창 전통장 농촌문화학교), 전남 강진군(감성여행 1번지, 강진 푸소체험), 경북 고령군(통통한 고령 농촌체험여행) 등 5개 시ㆍ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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