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일자리 창출', '선진 노사문화' 선도...산업평화 대상 수상
㈜하림, '일자리 창출', '선진 노사문화' 선도...산업평화 대상 수상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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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일자리 창출과 선진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전주에 위치한 르윈호텔에서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 시상식에서 ㈜하림이 상을 수상했다.

㈜하림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년 2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하는 노사운영회의를 개최하고, 노사협력 발전을 위한 역량교육과 문제점 해결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노사갈등 없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선진 노사문화를 형성해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하림은 윤리경영 도입을 통해 기업의 윤리가치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도내 거주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함께 도선 전집 지원, 청소년문화 탐방, 생태 보존 활동을 위한 피오봉사단 운영,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하림이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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