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인 행사 줄줄이 양계협회 25일, 육계협회 27일
육계인 행사 줄줄이 양계협회 25일, 육계협회 27일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9.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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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닭고깃 산업을 이끌고 있는 육계인들을 위한 단합대회가 각 협회별로 이달 마지막주에 열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25일 ‘2017 전국육계인대회’를 대천 호텔머드린에서,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2017 전국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를 안성 팜랜드에서 27일 개최한다.

올해는 정유년 ‘붉은 닭의 해’이지만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인한 소비 부진, 한-미 FTA의 변수 등 역대 유례 없는 닭의 수난시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 육계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육계인 행사를 각 협회는 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25일 열리는 대한양계협회의 전국육계인대회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교육과 화합을 위한 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있을 예정이다.

27일 개최되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인 상생 전진대회에서는 한국육계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육계 산업의 30을 되돌아 보고 향후 30년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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