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장 연휴인 이번 추석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대대적인 ‘2017 추석 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가품비 중심의 소비트렌드와 1인 가구를 위한 한우 소포장 팩 기획 등 대형유통업체,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한우작목반, 청계천 한우직거래 판매장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인 10월 4일까지 한우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시중 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은 6200원, 안심8400원, 채끝 7000원, 불고기·국거리 3000원 수준에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2017 추석맞이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와 더불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등급 이상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평균 36%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가품비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역대 최장 추석 연휴에 차례를 지내신 가정, 여행을 다녀오신 가족 등이 집에서 간편식의 최고인 한우를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갖는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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