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청계천 직거래 판매···"한우와 함께 추석을"
한우 청계천 직거래 판매···"한우와 함께 추석을"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9.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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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백종원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중가 대비 36%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한다.

한우자조금은 가품비 중시의 소비 트렌드와 1인가구를 위한 한우 소포장 팩 기획 등 한우를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거래장터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홍보대사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 씨가 학생들에게 한우고기를 먹여 주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백종원이 한우 시식행사 및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사진>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하눌소)과 안동봉화축협(안동비프)이 참여해 행사 동안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한우를 공급한다.

1등급 100g 기준,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5400원,  채끝 6000원, 불고기는 2500원, 국거리 2600원에 판매된다. 그밖에도 양지 3600원, 보섭살 스테이크 3200원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아침 9시부터 개장된 청계천 직거래 장터는 아침부터 한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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