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지난 9월 19일 충북 보은에서 원더플 우수농장의 날을 진행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9월 19일 충북 보은에서 원더플 우수농장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원더플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선진 사료영업본부 서부BU 염동민 이사를 비롯한 선진 임직원과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 원더플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2017년 선진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이뤄 낸 원더플파트너 농장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은 선진 파트너 농장 김종길 대표, 임재호 대표, 이용현 대표, 송진무 대표가 수상하며 큰 기쁨을 맞이했다. 또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 이두철 팀장의 2017년 한우 시장에 대한 전망 발표가 진행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와 환경적인 요소가 비슷한 일본의 사례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비육우 시장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 등급체계 변경에 따라 달라지는 사양관리 포인트와 우수농장의 사례 발표를 통해 농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전달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태아발달 기간의 균형적인 영양공급을 통한 송아지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염동민 이사는 “2017년 어려운 상황 속에도 선진의 원더플 파트너 농장이 우수한 성적을 낸 것에 매우 큰 축하를 한다”며 “선진은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고 파트너농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ksy@a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