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유업계, IDF와 ‘지속가능 낙농선언’지지
한국낙농·유업계, IDF와 ‘지속가능 낙농선언’지지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09.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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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DF 연차총회 제2차 조직위원회와 함께 진행

 

▲‘2018 IDF 연차총회’ 제2차 조직위원회가 지난 9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낙농산업 관계자들이 국제낙농연맹(IDF) 총회에서 결의된 ‘지속가능 낙농선언’을 지지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9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8 IDF 연차총회’ 제2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한국이 유치한 ‘2018 IDF 연차총회’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2016년 로테르담 IDF 총회에서 마련한 ‘지속가능 낙농선언’지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6년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IDF 총회에서 마련한 ‘지속가능 낙농선언’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면서 미래 세대에 고품질의 영양을 공급하겠다는 세계 낙농·유업계의 책임과 의무를 담고 있으며 현재 10개 이상의 낙농선진국이 동 선언에 대한 지지선언에 참여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범업계 차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2018 IDF 연차총회’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 낙농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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