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팜’ 전국 최고의 모바일 장터로 날개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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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중 충북농산물 모바일장터 ‘잇다팜(m.cbfarms.or.kr)’ 전시관을 운영하고 농특산물에 대해 시식 및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물은 아로니아, 장류, 버섯, 옻가공품, 꿀, 홍삼 등 37품목으로 그 중 26품목에 대해서는 시식 행사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우치커터 3000개, 잇다팜 명함 1000장을 배부했고, 현장 온·오프라인 판매 270건, 12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행사기간 중 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공무원이 휴가를 반납하고 행사기간 동안 함께 홍보 및 시식행사를 진행해 더 큰 성과를 올렸다.
한편, 잇다팜은 2015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농가모바일 장터로 충북도내 중 79농가를 엄선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박계원 팀장은 “잇다팜의 전시·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충북 농특산물의 판매의 장이자 브랜드인 잇다팜의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며 “도내 생산농가의 판로 개척,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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