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초당옥수수 첫선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초당옥수수 첫선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7.10.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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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김제국제종자박람회서 시식행사 예정

일명 사탕옥수수로 불리는 초당옥수수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시아종묘(주)는 2018년 상반기에 본격 출시를 앞둔 초당옥수수를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일명 사탕옥수수로 불리는 초당옥수수를 12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초당옥수수는 현재 일본에서는 익히지 않고 생과로 먹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데 당도가 20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달콤하고 치감은 부드러우면서 아삭이는 식감이 일품이다.

아시아종묘는 최상품(上品)의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상품화 이전부터 국내 최고 기술의 재배노하우와 토양과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초당옥수수는 기존 옥수수의 치감을 뛰어넘는 부드러움과 식감의 조화로 국내 옥수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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