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10.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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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8일,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HACCP통합인증 33호를 획득한 건국유업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유가공장으로 2001년 유가공업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올해 4월부터 HACCP 황금마크를 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9월 1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중국수출 전용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통해 세계속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련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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