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10월 한달 간 주요기관에 총 1억원 상당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전남 강진에 위치한 8539부대를 찾아가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한돈 1001kg을 전달하고 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돈농가들이 군인, 경찰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25일 10월 한 달간 한돈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에 위치한 31사단 8539부대를 방문하고 한돈 1,001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8539부대장 강재구 대령과 장흥군 임종록 재향군인회장, 한돈자조금 서두석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정진빈 강진지부장, 임성주 영암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재구 대령은 “돼지고기는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서두석 관리위원은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서 힘써주는 분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1001)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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