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데이 맞아 8539부대에 한돈 1001kg 전달
한돈데이 맞아 8539부대에 한돈 1001kg 전달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7.10.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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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10월 한달 간 주요기관에 총 1억원 상당 한돈 전달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전남 강진에 위치한 8539부대를 찾아가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한돈 1001kg을 전달하고 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돈농가들이 군인, 경찰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25일 10월 한 달간 한돈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에 위치한 31사단 8539부대를 방문하고 한돈 1,001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8539부대장 강재구 대령과 장흥군 임종록 재향군인회장, 한돈자조금 서두석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정진빈 강진지부장, 임성주 영암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재구 대령은 “돼지고기는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서두석 관리위원은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서 힘써주는 분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1001)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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